아름다운 이 지구에서의 휴가에 감사드립니다. 어떤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건 그렇지 않건 간에 자신이 외의 그 어떤 것에도 감사할 것이 없다는 말과 같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그 자신을 허무주의의 수렁으로 절망의 구렁텅이로, 자기 연민으로, 자신만의 고립된 공간 속으로, 그리고 우울로, 마침내는 죽음으로 치닫게 할 것 이다.
만일 우리가 그 어떤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지 않는다면, 해마다 새로 피어나는 꽃과 나무 그리고 우렁찬 소리와 함께 탄생하는 어린 생명의 기적에 대한 경이로움과 감사는 무엇인가? 그리고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찬미는 무엇인가? 또한 우리가 가고 싶은 곳, 어디든지 갈수 있게 하고, 우리가 하고 싶은 운동을 가능케 하는 우리 육체의 고마움에 대해선 생각해 보았는가?
당신은 '이 지구에서의 아름다운 휴가'를 즐기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는가?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과 살아가고 있는 환경을 진정으로 감사할 줄 안다면 우리는 앞으로 감사하게 될 일을 더 많이 맞게 될 것이다. 감사합니다.
지그지글러의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