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신이 종사하고 있는 일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고 희망하는 길과는 전혀 다른 분야라고 할지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성공의 길에 이르는 수가 있습니다. 또 현재의 일이 우리의 희망과는 관계가 없다 하더라도, 먼 장래를 통해서 본다면 그것이 허사가 아닌 결실을 맺을 때가 있습니다. 비록 목표와 방향이 뚜렷하지 못할 때라도, 그날그날 자기가 맡은 일을 충실히 해나가는 사람은 그 길이 저절로 열립니다.
오늘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오늘의 과제이며, 그것은 앞날을 기약 하는 한 알의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누구라도 일하지 않으면 안 될 밤은 분명 옵니다. 때문에 ‘오늘’이라고 부르는 날에 일하십시오. 일하지 않고 살 수 있다고 하여 일하지 않는 것은 죄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