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곁을 묵묵히 지켜 주는 배우자의 고마움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언제나 얼굴을 맞댈 수 있는 배우자가 곁에 있다는 것은 축복 중의 축복이다. 배우자에게는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한다. 배우자는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존재요 감사한 존재다.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배우자도 막상 없어지면 견디지 못할 정도로 고통이 따르는 것이 배우자의 커다란 존재이다.
부부는 서로 의지하고 다독거리며 살아가야 한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벗은 배우자이다. 추울 때 품안에 안아 주고, 등 가려울 대 시원하게 긁어 주고, 슬플 때 위로의 손길로 다독거려주고, 싸울 때 내 편이 되어 같이 싸워 줄 사람은 배우자밖에 없다. 배우자만큼 그러한 일을 헌신적이고 지속적으로 해주는 사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