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4회]부자 아들 (01/16 ~ 01/16)
본문
부자 아들
어느 날 최고급 윌라드 호텔을 방문한 석유왕 록펠러가 호텔 지배인을 불러 말했다.
“가장 싼 방을 하나 내어주게.”
호텔 지배인이 깜짝 놀라며 물었다.
“사장님, 왜 하필 가장 비싼 호텔에서 싼 방을 찾으십니까?”
“내 솔직한 심정 같아선 가장 값싼 호텔로 가고 싶었지만, 비서의 성화에 못 이겨 이곳으로 왔네. 그러니 방이라도 가장 싼 걸로 하려는 걸세.”
“그렇지만 사장님 아드님께선 우리 호텔에 오실 때마다 가장 비싼 방을 찾으시는 걸요!”
“그럴 수밖에!” 록펠러가 당연하다는 듯이 잘라 말했다.
“나야 가난한 아버지의 아들이지만, 그 녀석은 갑부의 아들이 아닌가!”
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134번길 28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
Tel : 02-780-5333 Fax : 02-780-5336
e-Mail : winjoy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