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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6회]‘낙관’이라는 푸른색 신호등과 ‘비관’이라는 붉은색 신호등 (01/18 ~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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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이라는 푸른색 신호등과 비관이라는 붉은색 신호등

어릴 때 뛰어난 수재였던 사람들이 어른이 되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선 시대에 어려서 장원급제한 사람치고 판서 된 자 드물다는 말이 있었지요.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속담도 있듯이, 어릴 때 수재로 이름을 날린 사람들은 똑똑하기 때문에 견제 받거나 배척당하기 쉽습니다. 또 공부는 잘할지 몰라도 인성이나 덕성이 부족해 처세를 잘 못하고, 그래서 큰 역할을 맡지 못해 역사의 장에서 밀려나기도 합니다. 요즘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릴 때 재능을 발휘했더라도 덕이 부족한 탓에 인생길에서 도중하차하는 사람들이 비일비재하지 않습니까?

그러니 혹 여러분이 둔재라 할지라도,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스스로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고 인성과 덕성을 갈고 닦아 큰일을 한 번 해보시지요. ‘대기만성(大器晩成’)이라는 고무적인 말도 있지 않습니까? 만시지탄(晩時之歎)만 외칠 것이 아니라, ‘만성지락(晩成之樂)’을 느껴 볼 일입니다. 인생은 시작이 중요한 게 아니라 끝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알베르트 슈바이처는 낙관주의자는 푸른 신호등만 보고, 비관주의자는 붉은 신호등만 본다. 그러나 진정으로 현명한 사람은 색맹이다.”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지나친 낙관주의자는 늘 꿈속에 살고, 지나친 비관주의자는 항상 현실을 원망하며 삽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현명한 사람은 마음의 눈으로 있는 그대로를 보며 살아가지요. 우리는 낙관이라는 푸른색 신호등과 비관이라는 붉은색 신호등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아니, 그것조차 뛰어넘어 낙관과 비관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마음의 눈으로 있는 그대로를 보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현 시점에서 자신이 인생길을 어떻게 걷고 있는지 정확하게 볼 수 있고, 진정으로 삶을 성찰할 수 있으며, 더불어 한층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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