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주인 섬기기 (10/10 ~ 10/10)
본문
두 주인 섬기기
옛말에 해가 두개가 아니듯이 백성에게도 두 임금이 없다고 하였고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못한다고 하였다.‘두 주인에게 동시에 충성할 수 없다’는 말은 현대 자동차와 대우 자동차에서 반나절씩 일하면서 두 군데에 똑같은 분량의 충성심을 발휘할 수 없다는 말이다.
예수그리스도는‘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그렇게 되면 한편은 미워하고 다른
편은 사랑을 하든가 아니면 한편에게 충성을 다 하고 다른 편은 무시하게 될 것이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고하여 둘 중의 하나를 택하라고 하였다.
그래서 춘추는‘신하에게 두 마음이 없는 것은 하늘이 정한 것’이라고 전하였고 ‘의에 두 가지 신의를 말할 수 없고 믿음에 두 가지 명령을 받을 수 없다’고 하였다.
문은 열거나 닫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하고, 초 한 자루로 양쪽 두 군데서 동시에 불을 켤 수 없다. 꼭 두 주인을 섬겨야 하는 경우라면 한 사람은 진정으로, 다른 한 사람은 거짓으로 섬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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