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90회]세상은 그대의 것 (11/08 ~ 11/08)
본문
세상은 그대의 것
희랍 철학자의 제자가 있었다. 스승은 그에게 앞으로 3년 동안 그를 비난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돈을 주라고 지시했다. 제자는 스승의 가르침대로 따를 수밖에 없었다.
이 고생스런 일이 끝나자 스승은 그에게 말했다.
"이제 그대는 아테네로 가서 지혜를 배우라."
제자가 아테네로 들어가는데, 어떤 늙은 현자가 문 앞에 앉아서 지나가는 모든 사람을 비난하고 있었다. 그는 이 철학자의 제자에게도 비난을 퍼부었다. 그러자 제자는 즉각적으로 웃음을 터뜨렸다.
현자가 물었다.
"내가 비난을 하는데 그대는 왜 웃는가?"
제자가 말했다.
"왜냐하면 난 3년 동안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지불했는데, 이제는 그 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당신이 아무리 날 비난해도 당신은 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오."
그러자 현자가 말했다.
"두려워하지 말고 어서 도시로 들어가라. 도시 전체가 그대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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