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15회]멍첨지 (12/03 ~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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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첨지
영국의 계관시인 테니슨(1809~1892)은 돈과 초연한 것같이“고요함 외에는 기쁨이 없다”고 말하였으면서도 다음과 같이 읊었다.
세상만사 금전에 좌우되나니, 돈이 없으면 아무 일도 못 하느니라.
Ever door is barr`d with gold, and opens but to golden keys.
그는 많은 사람들이 실패의 쓴 잔을 마시고 성공하는 사람은 극히 적다고 하였다. 그는 돈을 벌기가 대단히 어렵고 힘드는 일이라고 우리에게 경고하였다.‘머리’는 빌릴 수 있어도‘건강’은 빌리지 못한다고,‘칼국수’를 상식하는 대통령이 말했듯이 아무리 지혜로운 머리를 가진 사람이라도 돈만 주면 얼마든지 불러다 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한 것 같다.
공자와 같은 분도 돈을 많이 벌고 싶어했으나 벌지 못하자,“거친 밥을 먹고, 물 마시고 팔을 베고 누워도 즐거움이 그 곳에 있느니...”하는 등의 변명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잔치는 즐기기 위한 것이며 포도주는 흥을 돋구기 위한 것이지만 돈은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고 솔로몬도 말했다. 돈에 침 뱉는 사람 없다. 돈이 싫은 사람이 있으면 나 여기 있소 하고 나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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