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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7회]미생지신 (12/05 ~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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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지신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의 대표적 주자를 꼽으라면 단연코 중국 노나라 사람 미생이 으뜸일 것이다. 미생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와 만나기로 한 다리 아래에서 기다리다가 여자가 오지 않자, 홍수가 밀려와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피하지 않고 기다리다 기둥을 끌어안은 채 익사했다고 한다.

굳은 신의, 또는 우직하여 융통성이 없는 경우를 일러 미생지신이라 하는 것은 이와 같은 내력 때문이다. 미생은군자는 덮어놓고 고집하지 않아야한다고 말한 공자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었는지는 모르나, 약속을 지키는 것의 소중함을 몸으로 실천한 사람이었다.

약속은 잘 하나 지키지는 못하는 사람은 믿을 수 없는 사람으로서, 남의 마음만 떠보고 헌신짝처럼 버릴 사람이다. 그래서위험에 처해 있을 때 믿을 수 없는 자를 믿는 것은, 앓는 이로 음식을 씹거나 부러진 다리로 걷는 것이나 같다.’고 성경은 말한다.

논어에사람에게 신의가 없으면 쓸 데가 없고, 믿음이 끊어지면 맹세는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하였다. 아무리 철석과 같은 맹세도 지켜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이다. 식언을 하지 않아야 한다. 식언은 한 번 나온 말을 다시 입으로 걷어 들인다. 는 뜻으로 지키지 않을 약속의 말을 한다는 뜻이다. 말을 쉽게 하는 것은 책임감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약속을 지키고, 또 지킬 수 있는 말만 하자.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은 예절의 근본이다. 특히 사소한 것 같지만 시간 약속을 잘 지키자. 시간 약속 하나 잘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큰 약속을 지키는 수 있을 것인가? 아무리 사소한 약속이라도 지키는 사람만이 큰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성경 누가복음은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성실하고, 작은 일에 정직 하지 못한 사람은 큰일에도 정직하지 못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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