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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1회]전화위복 (12/19 ~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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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위복

 

랍비 한 사람이 당나귀와 개를 데리고 작은 램프만을 지닌 채 여행을 떠났다.

날이 어두워지자 그는 외딴 오두막을 한 채 발견하여 그곳에 머무르기도 하였다. 아직 잠잘 시간이 되지 않아 랍비는 램프에 불을 켜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잠시 후 기름이 떨어져 불이 꺼지자 할 수 없이 잠을 청했다.

불이 꺼지고 캄캄해지자, 이때다 싶었는지 이리떼들이 몰려와서 마당에 있던 개를 물어 죽였다. 마음이 상해 있는 랍비에게 이번에는 사자가 나타나서 당나귀마저 물고 어디론가 가져가 버렸다. 겁먹고 흥분한 랍비는 당장에라도 이웃 마을로 내 달려가서 도움을 청할까도 생각했으나, 날도 어둡고 타고 갈 당나귀도 없고해서 정신을 가다듬은 후 그냥 잠을 자기로 했다.

아침이 되자 그는 빈 램프만 가지고 터벅터벅 마을로 향했다. 마을은 아수라장이 되어 있었다. 전날 밤 흉악한 도적떼들이 쳐들어와 마을을 파괴하고 사람들까지 죽였던 것이다. 만약 램프가 꺼지지 않았다면 그도 도적떼에게 발견되어 황천에 갔을 것이다. 개가 살아있었다면 개 짖는 소리에 도적에게 발견되어 죽었을 것이다. 당나귀가 사자에게 물려죽지 않았다면 당나귀를 타고 마을에 갔을 것이고, 그러면 그도 도적에게 죽임을 당했을 것이다. 가지고 있던 것들을 모두 잃은 덕택에 우주보다 소중한 생명을 보전할 수 있었다.

인간은 최악의 상태에서도 희망을 버려서는 안 된다. 좋은 일과 나쁜 일은 항상 연결되어 있다.‘불행은 성공의 전 단계이며 위기는 기회인 것이다. 그러므로, 무슨 일이든 실망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성심성의껏 해보자. 절대로 손해나는 일이 없다. 비록 그 일이 실패로 끝나더라도 얻은 것이 있게 마련이다.‘마음으로 정성껏 구하고 열심히 하면 비록 과녁은 맞추지 못하더라도 그곳에 더 가깝게 이르게 된다고 대학에서 이르듯이, 성심성의로 하는 일에는 손해가 없다.

 

맹자가성실은 하늘의 도리이고, 성실해지려는 생각은 사람의 도리이다

하였듯이 성심성의로 하는 일은 실패가 되더라도 전화위복이 된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134번길 28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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