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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5회]위선 (12/23 ~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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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

 

슬픈 일을 당했다고 동네가 떠나갈 듯이 큰 소리로 울부짖으며 가슴을 치는 사람들도 정작 그 슬픔이 깊지 않은 경우가 많다. 밤새도록 슬프게 울고 나서 누가 죽었냐고 물어보는 식으로, 남에게 보이기 위한 행동을 하는 사람은 진실성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몸가짐과 마음가짐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몸가짐은 예를 갖추나 마음가짐은 다를 때 위선이 나온다. 조선시대의 곡쟁이 같이 남을 대신하여 곡하는 위선적인 행동을 하지 말고, 진심을 보여야 한다. 그래서너희는 금식할 때 위선자처럼 슬픈 표정을 짓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려고 일부러 슬픈 표정을 짓는다.’고 마태복음은 말한다.

진실한 것은 있는 그대로 보이면 된다. 또 솔직하고 정직하면 된다. 곤란한 일에 부딪쳤을 때 구차스럽게 변명하거나 속이지 말자. 개구리같이 헛배를 불리다가 배가 터져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위대한 기독교인이 있었다. 그는 매일 4시에 일어나 네다섯 시간 동안 기도하면서 찬송을 했다. 수십 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그렇게 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누구나 그를 기독교인의 모범이 된다고 하였다.

마침내 하느님도 그의 성심성의에 감화 감동을 했다. 어느 날 하느님이 그 위대한 기독교인의 뒤로 가서 기도하고 있는 그의 어깨에 가만히 손을 얹었다. 축복해주기 위해서였다. 기도를 하고 있던 그가 번쩍 고개를 들면서 말했다.

당신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이요. 내가 성심성의로 기도하고 있는 것이 보이지 않소. 지금 이 신성한 시간에 꼭 나를 방해해야겠소?”

하나님은 아무 말 없이 그 자리를 떠났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지만 이러한 일들이 우리에게 자주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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