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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1회]제비 한 마리와 여름 (12/29 ~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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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 한 마리와 여름

 

그리스 철학자이며 사상가인 아리스토텔레스는한마리 제비가 오거나, 하루 날씨가 화창하다 해서 봄이 온 것이 아니다.“고 하면서 제비 한 마리 봤다 해서 겨울이 다 지나갔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였다. 좋은 징조가 한 번 나타났다 해서 모든 일이 잘 됐다고 판단하지 말고 여러 주위 증거를 종합하여 판단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그러나 지푸라기를 하늘에 던져보면 바람부는 방향을 알 수 있고 서리가 오고 나면 얼음이 어는 겨울이 오듯이 세상일에는 조짐이 있게 마련이다.

예수는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씨가 좋겠다고 말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날씨가 좋지 않겠다고 말한다. 이렇게 우리는 날씨를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징조는 알지 못한다.“고 마태복음에서 말했다.

우리는 빙산의 일각을 보고 빙산 전체를 알아내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서울의 카바레의 제비는 한마리가 나타나도 적색경보를 올려야 한다. 특히 무도장에서 스텝을 밟아 밑바닥이 뜨거워져야 밥맛이 나고 살맛이 나면서 잠이 잘 오는 춤꾼 여자들은 호랑이 꼬리를 밟듯, 봄철 살얼음을 걷듯 조심하여야 한다.

그런데 춤꾼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말이 있다. 이러한 위험부담까지 감수하면서 꼭 춤을 춰야 직성이 풀리는지 모르겠다. 하기야 이러한스릴때문에 죽기 아니면 살기로 달려들겠지만 말이다. 요사이 이러한제비에 대항하기 위해서꽃뱀이 카바레에서먹이감을 찾고 있다 한다. 특히 춤 좋아하는남자 제비들이여,‘통째로 먹히지 않으려면 조심하기 바란다. 뱀은 먹이를 뜯어먹지 않고통째로 삼키기 때문이다.

제비 한 마리가 왔다고 여름이 된 것이 아니다. 제비는 철새로서 4월인 봄에 영국에 왔다가 9월인 가을에는 남쪽으로 간다. 그러므로 여름보다 봄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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