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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3회]다윗과 골리앗 (12/31 ~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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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골리앗

 

 

힘이 형편없이 모자라서 질게 뻔하다고 생각되던 사람이 상대를 거꾸러 뜨린 경우, 으레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견주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영어권의 나라에서는 이 말이 지금 숙어화되어서로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뜻으로‘a David and Goliath situation’을 사용하고 있다.

가드사람 골리앗은 키가 3미터나 되는 거인으로 놋으로 된 투구를 쓰고, 57kg에 달하는 놋 갑옷을 입고, 다리에는 놋으로 만든 각반을 찼으며, 놋창까지 들고 다녔다. ‘역발산 기개세의 항우보다 힘이 더 세었던 모양이다. 그와 대항하는 다윗을 보자. 그는 혈색이 좋고 눈에 총기가 흐르며 하프를 잘 연주하던 소년으로, 전쟁이나 싸움을 모르는 양치기 목동이었을 뿐이었다.

이스라엘의 용맹한 장수 여럿이 골리앗에 의해 차례로 죽임을 당하자 사람들은 누구나 그를 두려워하였다. 하지만 다윗은 달랐다. 골리앗을 처치하겠다고 공언한 후, 그는 시냇가로 가서 매끄러운 돌 다섯개를 골라 담고, 양을 칠 때 사용하는 지팡이와 물매만 기지고 골리앗을 향해 나갔다. 골리앗은 다윗을 보더니네가 나를 개로 알고 막대기를 가지고 나왔느냐?”하고 비웃었다. 골리앗이 다가오자 다윗은 주머니에서 돌 하나를 집어 물매에 넣어 골리앗을 향해 날렸다. 돌은 골리앗의 이마에 정통으로 맞아 꽂혔고 골리앗은 땅에 쓰러졌다. 다윗은 넘어진 골리앗에게 뛰어가서 골리앗의 칼로 그의 목을 베었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자만할 것이 아니라 자신을 낮추며 사는 것이 좋다. 항우와 골리앗처럼, 강하다고 해서 항상 싸움에 이기란 법 없고, 머리 좋다고 해서 시험에 항상 1등으로 합격하란 철칙은 없다. 물고기가 그물에 걸리고 새가 덫에 걸리듯 언제 불행을 당할지 우리는 그때를 알지 못한다. 우리를 기다리는 운명이 사랑인지 미움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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