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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8회]용서하세요, 사랑하세요.(Love and Forgiveness) (02/09 ~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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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세요, 사랑하세요.(Love and Forgiveness)

 

미국 '사랑과 용서 캠페인' 확산

마치 가슴 속에서 핵폭발이 일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분노를 억누를 수 없었죠. 그러나 깨달았습니다. 그를 용서하는 것이 결국 나를 구하는 길이라는 것을...

아짐 카미사 씨는 마침내 아들의 살인범을 용서했다. 5년이 걸린 용서였다.

 

그는 25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살인범의 감방에 찾아가 손을 잡고 '출소하면 일자리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주지사에게 편지도 보냈다. 자신의 아들을 죽인 살인범의 형기를 줄여 달라는 청원이었다.

 

카사미 씨는 최근 미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랑과 용서 캠페인(Love and Forgiveness Campaign)'의 주인공 중 한 명이다.

1995, 대학생이던 타리크는 샌디에이고에서 14세짜리 갱단 일원인 토니 힉스의 총에 맞아 숨졌다. 인도계 미국인인 카미사 씨는 은행가이지만 이제 학교와 직장을 찾아다니며 용서를 얘기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지는 25일 미국에서 불고 있는 용서열풍을 소개했다.

이 캠페인을 처음 시작한 곳은 미시간의 비영리 교육단체인 페처 연구소나 영국 지역사회와 손잡고 토론, 강연, 행사를 통해 용서의 메시지를 전파한다.

 

캠페인이 주목받게 된 데는 미 공영방송 PBS3부작 다큐멘터리가 한몫을 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1부는 카사미 씨를 비롯해 9.11테러 유가족들이 테러범을 용서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담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캘리포니아 소노마대는 다큐멘터리 방송 후 호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 생존자가 나치범을 용서하는 내용의 강연을 개최했다.

 

버지니아 리치몬드의 시민단체 퍼스트 싱스 퍼스트도 직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갈등조정을 위해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용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캠페인을 처음 주창한 페처 연구소의 미키 올리반티 프로그램 국장은 대 테러전쟁으로 인한 감시와 갈등의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시민사회의 노력 때문에 미국 내에서 용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 웹사이트(www.loveandforgive.org)에는 용서편지는 이렇게 써라.’ 고 안내도 해 주고 있다.

 

누구에게나 열러있다. - 용서받는 사람, 용서하는 사람 모두 쓸 수 있다.

 

손으로 써라. - e메일보다는 육필로 직접 써서 부쳐라

 

추억의 물건을 동봉하라. - 좋았던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사진이나 기념물을 편지와 함께 넣어서 보내라

 

감정을 드러내라. - 서운함, 슬픔, 미움 등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라. 그러나 용서와 사랑으로 편지를 끝맺어라.

 

쓰기 전에 연습하라. - 육필로 쓰는 것인 만큼 고쳐 쓰기 힘들다. 수차례 사전 연습을 하고 쓰라.

 

 

- ‘사랑과 용서 캠페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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