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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9회]지혜 1% 충전 (02/10 ~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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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1% 충전

삶은 현금이다. 그대에게 약속을 하는 어음이 아니다. 삶이란 여기서 지금 당장 쓰는 현금이고 액면 그대로의 가치를 그대에게 줄 것이다.

-B.S. 라즈니시

 

세상은 좁다

1967년 미국 하버드대 사회학자 스탠리 밀그램 박사는 실험을 통해 세상이 얼마나 좁은지 증명했다. 그는 네브래스카주에 사는 임의의 160명에게 보스턴의 한 증권회사 직원에게 보내는 편지를 나눠 주었다. 그리고 자신이 아는 사람 가운데 증권회사 직원과 가장 연관이 있을 법한 사람에게 전달해 달라고 했다. 그 결과 평균 5.5명의 사람을 거쳐 증권회사 직원에게 편지가 도착했다. 이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6명만 거치면 서로 다 알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6단계 분리 Six degrees of separation'원리라고 한다.

 

고사성어 휴지

유쾌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고속도로 통행권에 복권을 붙이면 좋겠네.> (위즈덤 하우스 펴냄)에서 개그맨 전유성의 별별상상한 토막! “읽을거리가 있는 두루마리 휴지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휴지 한 칸 한 칸에 한자가 쓰여 있는 천자문 한자 휴지’ ‘영어회화가 쓰여 있는 휴지같은 걸 만들면 어떨까. 영어 회화 휴지만 해도 초급회화 휴지, 여행에 필요한 실용 회화 휴지, 비즈니스를 위한 회화 휴지 등. 또 고사성어 휴지, 명언 휴지, 유머 한 마디 휴지를 만들 수도 있다. 이런 휴지가 있다면 굳이 신문이나 책을 들고 갈 필요가 없을 텐데.

 

내리막길이 더 좋다.

숲 연구가인 신원섭 충북대 교수의 말에 따르면 내리막길이 건강에 좋다고 한다. 오스트리아 심장병 전문의 드레첼 박사는 운동을 별로 하지 않는 일반인 45명을 대상으로 알프스 등산로 이용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조사했다. 이들에게 3~5시간 걸리는 등산로를 1주일에 한번씩 두 달 동안 오르게 한 뒤 리프트를 타고 산에 내려오게 했다. 그 다음 두 달 동안은 반대로 리프트를 타고 등산로를 오르게 한 뒤 내리막길을 걷게 했다.

실험 전과 실험 후에 참가자들의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 비교했다. 그 결과, 내리막길을 걷는 경우 참가자들의 혈당이 없어지고 포도당에 대한 내성이 증가되었고, 오르막길을 걸을 때는 트리글리세드라는 혈중 지방이 없어졌다. 또한 내리막길과 오르막길 산책 모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임이 밝혀졌다.

 

 

성공을 예약하는 태도를 주목하라.

한정식집 봉우리를 운영하는 이하연 대표가 음식점을 경영하며 만난 남자들을 지켜보며 얻은 성공 태도를 <남자의 성공 남자의 향기>(시대의창 펴냄)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목표나 비전이 뚜렷하다. 좋은 정보를 수집하고 즉각 실행에 옮긴다. 시간을 관리하는데 탁월하다. 필요할 때만 사람을 찾지 않는다. 일이 재미없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약속장소에 30분 먼저 도착한다. 언제 어디서든 읽을 수 있도록 책을 놓아둔다. 낯선 만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유능한 인재들에게 기댈 줄 안다. 어깨를 나란히 하는 친구가 많다. 그들의 대화법은 어떤가? 처음 보자마자 대뜸 반말하는 남자라면 성공을 기대하지 않는 게 낫다.

 

하루 6분만 졸자!

독일 뒤셀도르프대 연구팀은 학생들에게 단어를 기억하게 한 뒤 시험 전 1시간쯤 휴식을 취하게 했다. 1시간의 휴식 시간 중 일부 학생들은 약 6분간 잠깐 졸도록 허락된 반면 나머지 학생 들은 깨어 있게 한 결과 6분쯤 잠깐 수면을 취한 학생들의 기억력 시험 결과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에도 낮에 1시간 정도의 수면이 기억력 향상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이 연구 결과에 의하면 기억처리 과정이 잠이 든 후 최소 20분이 지나기까지는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나 이번 연구 결과, 얼마나 오래 깨어 있었느냐와 무관하게 잠이 드는 순간 이 같은 기억처리 과정이 시작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단 몇 분의 수면도 기억력 증진에 큰 효과가 있는 것이다.

 

손위 남자도 언니다?

언니는 국어사전에 동성의 손위 형제를 이르는 말로, 주로 여자 형제 사이에 많이 쓴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 일제강점기 때까지 형, 누나, 오빠 등을 모두 언니라고 불렀다. 20세기 초만 해도 언니는 남성들이 손위 남성을 정겹게 부르는 호칭어로 더 많이 쓰였던 듯싶다.

홍명희의 대하소설 <임꺽정>에서 꺽정이 언니는 못 당할 것 같지?’, ‘꺽정이 언니가 세다고 해도 아이는 아이지요.’라는 표현이나 이문구의 <관촌수필>에서 큰형을 큰 언니로 칭하는 대목을 보면 여자들 사이에서만이 아니라 의형제끼리나 손위 형제에 대한 통칭으로 쓰였던 흔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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