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다 더 중요한 것 (05/11 ~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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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보다 더 중요한 것
일시적으로 죽음을 체험한 어린아이들을 연구해 온 멜빈모르스 박사의 저서(빛에 더 가까이)에는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의학적으로 사망 진단을 받았거나 신체 기능이 완전히 정지되었다가 기적적으로 다시 소생한 아이들이다. 아이들은 한결같이 저쪽에 있는 커다란 빛을 보았다고 증언하고 있다. 어떤 영적 세계를 직접 목격한 것이다.
그런데 흥미 있는 것은 모르스 박사가 이 저서에서 내린 결론이다. 아이들이 죽음을 체험할 때 그 자리에 가족이 함께 있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죽어 가는 아이가 그 '커다란 빛'을 체험할 때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같은 경험을 한다고 모르스 박사는 말한다.
이 경험은 영적인 세계가 정말로 존재하다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일깨워준다.
모르스 박사의 보고에 따르면, 불행히도 환자가 강한 항생제나 진통제를 투여 당한 경우에는 환자의 섬세한 감각기관이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환자뿐 아니라 주위에서 지켜보던 가족들까지도 이 중요한 영적 경험을 전혀 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임종을 앞둔 환자에게는 강력한 약보다 주위의 사람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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