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늙는 것이 아니라 날로 새로워지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늙어가는 모습에 자신을 한 번 비추어 보십시오. 몸이 늙으면 마음도 따라 늙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몸은 늙어도 마음은 청년인 사람이 있습니다. 전자들은 자기가 다시 젊어질 수 없다는 사실에 매몰돼 지레 새로움을 포기하는 반면, 후자들은 나이는 한낱 숫자에 불과하다고 여기며 새로운 것에 항상 도전해 나가지요.

여러분은 어느 쪽에 속할 생각인가요?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원숙해지고, 그와 더불어 인격이 갖추어지면 달콤한 꽃향기를 풍깁니다. 그러므로 늙는다고 추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워지고 아름다워질 수 있는 것이지요.

사무엘 울만의 시 「청춘(Youth)」의 일부분을 소개해 봅니다. 이 시는 노인들의 가슴을 뛰게 하고, 마음이 늙어버린 사람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청춘은 인생의 한 시기가 아니고 마음의 상태다.

그것은 장밋빛 볼, 붉은 입술, 유연한 무릎의 전유물이 아니다.

그것은 의지, 상상력, 활력 있는 정서의 전유물이다.

이것은 흔히 20세보다 60세의 사람에게 더 많이 존재한다.

사람은 나이 때문에 늙지 않는다.

이상을 버림으로써 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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