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진정 꽃보다 아름답다.

사람에게는 향기를 뿜어내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노래 가사도 있지 않습니까? 이때의 아름다움은 화려한 외모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외모가 아무리 예쁘고 화려해도 행실과 마음이 비뚤어져 있으면, 요즘 유행하는 썩소(썩은 미소)처럼 악취가 풍겨 정나미가 떨어지지 않겠습니까? 반대로 누추하고 보잘 것 없게 생긴 사람도 마음 씀씀이가 고우면 정이 가고 우러러 보이는 법이지요. 생을 마감해 가는 할머니가 평생 고생해 모은 재산을 불우한 이들에게 아낌없이 쾌척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인간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끼고 진한 감동을 받게 됩니다. 남을 너그럽게 포용하고 남에게 베푸는 마음은 언제나 아름답게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은 진정 꽃보다 아름다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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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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