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랑이 닮긴 봉사 (05/31 ~ 05/31)
본문
진정한 사랑이 닮긴 봉사
노트버그라는 한 여종이 살고 있었다. 그녀는 16살 때에 어떤 귀족의 집에서 부엌일을 하게 되었다. 그녀는 그 귀족의 집에서 큰 연회를 할 때마다 남은 음식을 모아, 그 도시에 있는 극빈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 일을 알게 된 귀족 부인은 어느 날 그녀를 몹시 책망하였다.
그래서 그때부터 그녀는 또 주인이 자기 몫으로 먹으라고 준 음식을 극빈자들에게 몰래 나누어 주었다.
한번은, 그 음식을 치마 속에 숨겨 가지고 극빈자들에게 주려고 밖으로 나가다가 주인과 마주치게 되었다. 그 주인은 눈을 부릅뜨고 “그 치마 속에 숨긴 것이 무엇이냐!” 라고 뭍자그 여종은 부들부들 떨면서 “마님께서 제 몫으로 먹으라고 주신 음식물 입니다.”라며 치마를 펼쳐 보였다.
계속 책망을 들으면서 자신의 몫으로 준 적어진 음식조차 굶주린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치마 속에 숨겨 가지고 나가다 들킨 것이었다. 이것을 본 주인은 감동하여 그 후로 그녀에게 더 많은 음식을 주면서 극빈자들과 나누도록 칭찬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134번길 28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
Tel : 02-780-5333 Fax : 02-780-5336
e-Mail : winjoy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