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과 유머 (07/02 ~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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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과 유머
1863년 1월1일 링컨 대통령은 드디어 역사적인 노예해방령을 선포하였습니다.
당시의 국무장관 시워드 씨의 일기에 의하면 이날 노예해방 선언문에 서명을 하면서도 링컨 대통령은 유머를 썼다는 것입니다
링컨은 펜을 들고 사인을 하려다 말고 주위에 둘러선 각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 이상하게도 아침부터 내 손이 자꾸만 떨리는군요. 이러다가 만일 글씨마저 떨리면 난처하게 될 텐데. 오늘 일이 내게는 가장 보람을 느끼는 일인데 어찌 떨리는 손으로 서명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만일 후세 사람들이 이 선언문을 자세히 보고는 떨리는 손으로 사인한 것을 본다면 이렇게 말하지 않겠습니까?
아니 링컨이 노예해방을 그렇게 원한다고 하더니 노예해방 선포문을 작성할 때 왜 이렇게 주저하였을까?“라는 말을 할 것이라며 링컨은 웃으며 명쾌하게 선언문에 멋지게 사인을 하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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