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을 버린 욕심의 눈 (08/16 ~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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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을 버린 욕심의 눈
재산이 많은 늙은 부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자식이 없었습니다.
그의 곁에는 사라라는 하녀가 있었는데 부인을 정성껏 보살펴 주었습니다.
그런데 늙은 부인이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그 많은 재산을 하녀들에게 나누어주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사라에게 제일 많은 재산을 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사라에게는 흙덩어리 하나만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일생을 바쳐 정성껏 모신 댓가가 겨우 이거람. 다른 하녀들에겐 돈을 많이 주고 나에겐 고작 흙덩어리라니˝ 라고 말하며, 흙덩어리를 깊은 강가 바위 위에 집어 던졌습니다. 흙덩어리가 바위에 부딪히는 순간 흙덩어리 속에 가득 들어 있던 온갖 보석들이 찬란한 빛을 반짝이며 강물 속으로 전부 흩어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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