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 하나도 소중히 아끼는 마음으로 (08/28 ~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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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 하나도 소중히 아끼는 마음으로
프랑스의 한 은행에서 직원을 공개채용 한다는 광고를 냈다. 물론 자격조건은 여러 가지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은행에 취직하기를 원했으며 따라서 면접에 많은 사람이 응했고 면접은 은행장이 직접 맡아 하였다. 한 소녀가 은행장 앞에 앉았다. 먼저 은행장이 말했다.
"당신은 우리 은행에 원하는 나이에는 맞지도 않을 뿐더러 자격조건에도 미달이군요. 죄송합니다."
그 소녀는 무척 실망한 표정을 짓고 말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할 수 있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세요."
"죄송합니다."
소녀는 무척 실망하여 돌아 나오다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핀을 발견하고는 그것을 옷자락에 닦고는 탁자 위에 올려놓고 밖으로 나갔다. 그 소녀의 모습을 지켜보던 은행장은 그 소녀를 다시 불러 세우고 말했다.
"아까는 죄송했습니다. 제가 자격조건만으로 사람을 판단하여 큰 실수를 저지를 뻔했군요. 우리 은행에서 일해 주시겠습니까? 아까 그 조그마한 핀 하나도 아끼는 그런 소중한 마음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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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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