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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유혹 (09/18 ~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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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유혹 

 

 

멕시코 민화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악마가 폐업을 선언하고 그 동안 사용하던 도구들을 경매에 붙였는데, 경매 시장에 내놓은 물건들 중에서 유독 한 가지 물건만이 심하게 낡고 해졌. 이에 구경꾼이 궁금해서 물었다.

악마 양반, 당신이 내놓은 이 많은 물건들 중에서 유독 저 물건 하나만 심하게 낡고 해졌는데, 도대체 저 물건의 이름은 무엇이오?

, 그 물건의 이름은 절망입니다. 사람들을 이런저런 방법으로 유혹하다가 도저히 더 이상의 방법이 없을 때면 꺼내는 비장의 무기지요. 그러다 보니 너무 많이 사용해서 저렇게 낡고 헤졌다오.

 

악마의 최대 무기는 절망이라는 얘기다. 이런저런 일로 기가 죽어 무력감에 빠져 있을 때, 패배감에 휩싸여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좌절할 때, 악마는 여지없이 이 절망이라는 무기를 들고 우리 앞에 나타난다는 얘기다.

어차피 넌 어려워! 그러니 더 이상 쓸데없는 고생 말고 두 손을 들어!

차라리 여기서 끝장을 내버려! 죽으면 모든 게 끝나잖아? 이렇게 속삭이며 다가올 때마다 우리는 그의 뜻대로 한바탕 악마의 춤을 추게 된다. 그 전에 한 번만 더 생각해도 얼마든지 좋은 방법을 찾아 낼 수 있는데도 말이다.

악마의 유혹에는 매우 끈질기고 교묘한 방법이 동원된다.

그것은 마치 쇠붙이를 갉아먹는 녹처럼 끊임없이 그러나 소리없이 진행되다가, 결국 때가 되면 일시에 파멸의 늪으로 끌어들여 우리를 몰락시킨다. 따라서 우리는 매 순간 자기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며 그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 할 것이다.

지금 나의 이 결정은 진정 내가 택할 수 있는 최선의 결정인가? 절망을 이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희망을 갖는 일이다.

 

그것만 있으면 절망 속에 황폐화되었던 마음도 삽시간에 기쁨과 즐거움으로 바뀔 수 있다. 그래서 좌절감이 아닌 승리감으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갈 수가 있다. 그렇기에 우리보다 먼저 절망의 늪을 지난 경험자들이 이렇게 충고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절망이 느껴지는 순간 그것이 악마의 마지막 유혹임을 잊지 말아야 하고, 그 순간 희망이라는 천사의 손을 꼭 잡아야 한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134번길 28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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