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26회]가치를 모르면 할 수 없다 (10/10 ~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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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모르면 할 수 없다
위대한 미술가가 어느 가정을 방문했다.
그 날은 마침 그 집 어린 딸의 생일이었다.
어린 소녀는 생일선물로 받은 부채를 들고 손님이 있는 곳으로 나왔다.
화가는 아이가 귀여워서 그에게 좋은 선물을 남겨 주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품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펜을 꺼내 들고 아이에게 부채 좀 잠깐 달라고 했다.
소녀의 부채에 그림을 하나 그려 넣고 싸인 만 하면 그 부채는 금방에 아주 귀중하고 값비싼 것이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아이는 “싫어요! 내 부채를 버리게 돼요!” 하면서 그냥 도망쳐 버렸다.
그 소녀가 부채를 세계적인 화가에게 잠깐만 내어 주었던들!
값싼 부채가 만인의 선망의 대상이 되어 엄청나게 고귀한 부채가 될 기회를 놓치고 만 것이었다.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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