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43회] 지혜 > 이선구의행복비타민

본문 바로가기

자료센터

이선구의행복비타민

HOME  자료센터  이선구의행복비타민

[4943회] 지혜 (10/27 ~ 10/27)

본문

 

 

세 명의 카우보이가 아침 일찍부터 말을 타고 소떼를 몰아가고 있었다. 그들 중 하나는 나바호 족 인디언이고, 나머지는 백인이었다. 하루 종일 소떼와 씨름을 하느라 세 사람 모두 식사할 겨를이 없었다.

날이 저물어 갈 무렵, 두 명의 백인 카우보이는 자신들이 지금 얼마나 배가 고픈가, 그리고 마을에 도착하면 어떤 음식을 먹을 것인가를 서로 얘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바호 족 인디언은 침묵을 지킬 뿐이었다. 한 친구가 그에게 배가 고프지 않느냐고 묻자 인디언은 단지 어깨를 으쓱해 보이면서 말했다.

"난 배가 고프지 않아 "

그날 저녁 늦게 마을에 도착한 세 사람은 스테이크를 주문해서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 나바호 족 인디언도 열심히 음식을 입에 넣고 있었다. 그것을 보고는 한 친구가 조금 전에 물었을 때는 배가 고프지 않다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놀렸다. 그러자 인디언이 말했다.

"그때는 배고파하는 것이 지혜롭지 않았지. 먹을 게 없었으니까."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

Tel : 02-780-5333    Fax : 02-780-5336

 

e-Mail : winjoy1@daum.net


해피로그  ㆍ   이용약관  ㆍ   개인정보취급방침  ㆍ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ㆍ   후원FAQ  ㆍ   후원문의  ㆍ   사이트맵
주소 : (21006)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 134번길 28 (장기동 152-5)   고유번호 : 107-82-63302   이사장 : 이선구
전화 : 1600-4022 (02-780-5332~3)   팩스 : 02-780-5336   E-mail : loverice5333@naver.com
Copyright ⓒ 2017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