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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9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12/02 ~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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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4979회차

2018.12.02(일)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한 가난한 중국인이 세례를 받기 위하여 멀리 있는 선교사를 찾아갔다. 선교사가 그녀에게 물었다.

예수님을 영접하시게 됨을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어디서 복음을 듣게 되셨습니까?”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복음을 한번도 들은 적이 없어요. 하지만 그것을 보았어요.“

그리고는 같은 동네에 살던 사람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한때 아편중독자였으며 매우 거친 기질을 갖고 있어서 동네사람들에게 온갖 행패를 부렸다. 사람들 모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그가 변화되기를 포기한 상태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태도가 180도 변하게 되었다. 이유인즉 예수님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그분께서 자신이 그렇게 살기를 원하시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그녀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저는 복음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복음이 무엇인지 똑똑히 보았습니다.”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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