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92회]실패를 인내로 극복 (02/18 ~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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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인내로 극복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은 끈질긴 인내가 있었다.
그는 일정 전압에 견디는 필라멘트를 연구해 내는 일을 13개월 동안이나 거듭 실패하는 바람에 몹시 지쳐 있었다. 설상가상 재정 후원자도 더 이상 도와주지 못하겠다고 거절했다. 그래도 에디슨은 포기하지 않고, 이틀 이상 꼬박 밤을 세우며 연구에 몰두하였다. 결국 그는 천연 탄화섬유를 진공 밀폐된 전구 속으로 삽입하는데 성공했다. 에디슨의 제자는 그가 전류를 통하게 한 순간을 이렇게 설명했다.
“우리는 그토록 오랫동안 보고 싶어하던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그의 인내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인 전깃불을 발명해 냈다. 이 발명품이 성공에 이르기까지 토마스 에디슨은 무려 11만 번이나 실패를 거듭했다. 어느 날 제자가 “선생님, 11만 번이나 실패하셨군요.”라고 하자, “아니라네,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11만 가지의 방법을 알아낸 것이지.”라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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