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44회]산과 빙산 > 이선구의행복비타민

본문 바로가기

자료센터

이선구의행복비타민

HOME  자료센터  이선구의행복비타민

[4744회]산과 빙산 (04/11 ~ 04/11)

본문

산과 빙산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아갔다.

산을 오르던 한 사람이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다.

나는 푸르름이 좋아요, 내가 산을 찾는 이유는 이 푸른 나무 때문이지요.”

그러자 옆에 있던 다른 한 사람도 한 마디 거들었다.

나는 아름다운 꽃을 보기 위해 이 산을 찾지요. 정말 이 산은 화려해요.”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은 어느 날 남극을 찾아가게 되었다.

남극에 도착한 산은 자신처럼 거대한 빙산을 만나게 되었다.

너는 누구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산에게 다소 실망은 됐지만, 빙산은 친절하게 자신의 이름을 말해 주었다.

내 이름은 빙산이야.”

네가 산이라고? 웃기지 마! 산에는 푸른 나무와 꽃들이 있어야 해.”

산은 빙산을 조롱했다.

그러자 빙산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모든 것을 너의 관점으로만 생각하지 마. 이곳 남극에서는 이 하얀 얼음이 나무이고 내리는 눈이 꽃이야. 마음의 문을 열고 나를 바라보렴! 그러면 나무와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을 거야.”

그때, 하늘로부터 하얀 눈꽃이 떨어지고 있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134번길 28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

Tel : 02-780-5333    Fax : 02-780-5336

e-Mail : winjoy1@daum.net


해피로그  ㆍ   이용약관  ㆍ   개인정보취급방침  ㆍ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ㆍ   후원FAQ  ㆍ   후원문의  ㆍ   사이트맵
주소 : (21006)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 134번길 28 (장기동 152-5)   고유번호 : 107-82-63302   이사장 : 이선구
전화 : 1600-4022 (02-780-5332~3)   팩스 : 02-780-5336   E-mail : loverice5333@naver.com
Copyright ⓒ 2017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