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51회]눈과 꽃 (04/18 ~ 04/18)
본문
눈과 꽃
떨어지는 건 꽃만이 아니다.
저 하늘로부터 눈들도 땅으로 향하고 있다.
하지만
지는 것과 내리는 것은 다르다.
꽃들은 죽어서 지지만,
저 하늘의 눈들은 내리면서 피어난다.
이 세상에는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떨어지면서 지는 사람과 내리면서 피어나는 사람.
나는 소망한다. 화려한 꽃처럼 피었다 추하게 지는 인생이 아닌,
비록 지금은 삶이 고달프지만
후일에 웃으며 피어나는 저 하늘의 눈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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