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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2회] 소변 자주보고 통증 느낄땐 방광암 의심 (07/28 ~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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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자주보고 통증 느낄땐 방광암 의심

 

 

방광암은 국내 비뇨기계 암 중에는 가장 흔한 암으로 2002년 기준 전체 암환자 중 10위에 해당하는 2.2%를 차지했다. 특히 남성이 여성보다 2~3배 잘 걸려 남성의 경우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과 함께 5대 다발생 암에 포함된다. 방광암 역시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보통 연령에 비례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2001년 현재 40세 이하 환자는 3.6%에 불과하다.

 

담배는 방광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흡연자가 방광암에 걸릴 확률은 비흡연자의 2~3배에 달한다. 고무, 화학약품, 가죽, 도료를 취급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방광암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광암의 흔한 증상 중 하나는 혈뇨. 소변색깔은 간장색에서 선홍색까지 다양하다. 며칠이 지나 혈뇨가 멈추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병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 40세 이상일 경우 혈뇨가 한 번이라도 있었다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증상이나 배뇨시 통증을 느끼는 경우, 소변이 급한 나머지 지리는 급박성 요실금도 흔한 증상들이다.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체중감소, 골 전이에 의한 뼈의 통증 등이 나타나고 아랫배에 종양이 만져지기도 한다.

 

방광암은 크게 방광점막이나 점막하층에 국한돼 생긴 표재성 방광암, 암이 근육층을 침범한 침윤성 방광암, 그리고 전이성 방광암으로 구분된다.

 

표재성 방광암은 요도를 통해 방광경을 삽입하고 내시경으로 암을 보면서 절제하는 수술법이 주로 이용된다. 침윤성 방광암의 경우엔 절제수술로는 암의 완전 제거가 어려워 방광과 함께 골반 내 림프절을 적출하고 남자의 경우 전립선과 정낭을, 여자의 경우 자궁을 적출한다. 남자는 수술 후 발기부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방광을 들어내면 소변을 모아두는 주머니가 없어지기 때문에 요로변경 수술을 같이 해 주어야 한다. 방광적출 수술 후에는 장()의 마비, 새로 만든 요로에서 소변이 새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 이미 다른 기관으로 전이가 된 방광암은 항암화학요법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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