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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3회]지극히 작은 것 (08/28 ~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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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작은 것

 

 

오랜 시간이 걸려 사막의 기행을 마치고 돌아온 사람에게 신문 기자들이 몰려와 인터뷰를 하면서 가장 괴로웠던 것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강렬한 태양빛과 물 한 방울 없는 사막을 혼자서 외롭게 걷는 것이었습니까?”

아닙니다.”

그렇다면 험하디 험한 사막 길을 고생하며 헤쳐 나오는 것이었습니까?

그것도 아닙니다.”

 

기자들은 더욱 궁금해져 재차 물었습니다.

그것도 아니면 긴긴 밤의 추위였나요?”

그는 고개를 저으며 신문 기자들을 향해 단호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그런 큰 것들은 저에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만들었던 것은 신발 속에 들어온 작은 모래 몇 알이었습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물이 새는 아주 작은 구멍 하나 때문에 거대한 배가 침몰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괴로움은 우리가 소홀히 취급해버리는 지극히 작은 것들에서부터 시작되고, 즐거움 또한 우리가 무심코 넘겨버리지 않는 미세한 것들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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