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84회]지금 흘리고 있는 눈물이야말로 > 이선구의행복비타민

본문 바로가기

자료센터

이선구의행복비타민

HOME  자료센터  이선구의행복비타민

[4884회]지금 흘리고 있는 눈물이야말로 (08/29 ~ 08/29)

본문

지금 흘리고 있는 눈물이야말로

 

 

인적이 뜸한 산속에 노인 한 분이 살고 있었습니다. 하얀 수염이 무릎까지 닿는 이 노인은 세상의 지혜를 다 알고 있는 분이었기 때문에 어쩌다 마을에라도 내려오면 온 마을 사람들이 말씀을 들으려고 모여들었습니다.

 

어느 날 노인은 마을로 내려와 행복의 비밀을 가르쳐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단 비밀을 들을 만한 가치를 가진 한 사람에게만 말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의논 끝에 그 마을에서 가장 예쁜 소녀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노인은 그 소녀를 돌려보냈습니다. 사람들은 이번에는 마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을 보냈습니다.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노인은 고작 그런 생각밖에 하지 못하는 마을 사람들에게 실망을 느끼고 다시 산속을 돌아가려 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작은 새 한 마리를 가슴에 안고 울고 있는 소년을 만났습니다.

 

노인이 다가가 무엇 때문에 울고 있느냐고 물어보자 소년은 상처 때문에 날지 못하는 새가 불쌍해서 운다고 했습니다. 노인은 기뻐하며 행복의 비밀을 말해줄 사람을 찾았다고 했습니다.

 

얘야, 네가 지금 흘리고 있는 눈물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행복이란다.

사람은 결코 남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행복을 느낄 수 없는 것이란다.”

소년은 노인에게 들은 이 행복의 비밀을 마을 사람 모두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삶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은 기꺼이 남을 위해 일하고, 남을 위해 눈물 흘릴 줄 아는 것입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134번길 28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
Tel : 02-780-5333    Fax : 02-780-5336
e-Mail : winjoy1@daum.net  


해피로그  ㆍ   이용약관  ㆍ   개인정보취급방침  ㆍ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ㆍ   후원FAQ  ㆍ   후원문의  ㆍ   사이트맵
주소 : (21006)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 134번길 28 (장기동 152-5)   고유번호 : 107-82-63302   이사장 : 이선구
전화 : 1600-4022 (02-780-5332~3)   팩스 : 02-780-5336   E-mail : loverice5333@naver.com
Copyright ⓒ 2017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