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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3회]사랑과 미움 (09/27 ~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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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미움

 

 

깊은 산 오솔길 옆에 자그마한 연못 하나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 것도 살고 있지 않지만, 옛날에는 이 연못에 예쁜 붕어 두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붕어끼리 서로 물어뜯고 싸움을 했습니다.

결국은 한 마리가 죽어 물위에 떠오르고, 그 죽은 붕어의 살은 썩어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연못의 물도 같이 따라 썩어 들어갔습니다.

이긴 줄 알았던 붕어, 영원히 혼자서만 잘 살 줄 알았던 붕어가 썩은 물을 먹게 되자 얼마 후에 그 붕어도 죽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 것도 살지 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남을 사랑하는 자는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것이고, 남을 돕는 것이 결국은 자기자신을 돕는 것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은 반대의 경우에도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즉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결국은 나 자신을 미워하는 것이요, 남을 죽이면 결국 나도 죽는다는 사실입니다.

극심한 생존경쟁의 세상에서 남을 죽여야 내가 산다는 말이 진리처럼 보이지만 그러나 우리 모두가 잘살기 위한 길은 서로 남을 잘살게끔 도와주는 길입니다. 더불어 상생하는 것이 최상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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