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8회] 아버지의 날 (10/07 ~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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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5288회차 | 2019.10.07(월) |
5288.아버지의 날
미국은 6월 셋째 주일을 ‘아버지의 날’로 지키고 있다. 한번은 모범적인 아버지 8명을 선발했는데 뉴욕주지사를 지낸 마리오 쿠오모씨가 포함돼 있었다. 한 신문기자가 쿠오모씨에게 물었다.“당신은 어떻게 좋은 어버지가 될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쿠오모씨가 웃으며 대답했다.“내가 좋은 아버지가 된 것은 내 아내와 자녀들 덕분입니다.가정과 직장에서 일이 잘 풀릴 경우는 보통 아내와 자녀들의 노력이 있었을 때입니다.그래서 항상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가정에 시련이 닥칠 때는 그것을 내 책임으로 여기고 반성을 합니다.”
쿠오모씨는 좋은 결과의 공을 항상 가족에게 돌렸다. 오늘날 가정의 불행은 모든 책임을 서로에게 전가하는데 있다. 좋은 것은 내 공이고 나쁜 것은 아내나 남편의 탓으로 돌리는 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은 ‘책임회피’와 ‘변명’만 배운다. 가장(家長)은 그만큼 책임도 무겁다.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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