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29회] 크리스마스트리의 기원 (11/17 ~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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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5329회차 | 2019.11.17(일) |
5329.크리스마스트리의 기원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밤중에 숲 속을 산책하고 있었다. 그날은 마침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루터는 평소 어둡던 숲이 전등을 켜놓은 것처럼 찬란히 빛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았다. 소복하게 눈이 쌓인 전나무 숲 사이로 영롱한 달빛이 쏟아지고 있었다. 어둡던 숲에 빛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는 여기에서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다.
“인간도 저 전나무와 같다. 한 개인은 초라한 존재일 뿐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빛을 받으면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다”
루터는 이 가르침을 사람들에게 설명하려고 전나무 하나를 집으로 가져왔다, 그리고 나무에 눈모양의 솜과 빛을 발하는 꼬마전구와 촛불을 장식했다. 이것이 바로 크리스마스트리의 기원이다.
인간은 지극히 나약한 존재다, 그러나 한 사람의 인생에 예수님의 빛이 스며들면 보석처럼 영롱한 인생으로 변하게 된다.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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