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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8회] 아무도 가지 않는 길, 그 길을 처음 들어선 사람 (04/30 ~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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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5128회

2019.04.30(화)

 

5128. 아무도 가지 않는 길, 그 길을 처음 들어선 사람

 

 

바람이 가로지르는 낮은 골짜기와 언덕, 그리고 눈 덮인 정상은 우리가 가고 싶어 하는 길이지만, 위험하고 험준해 보이기도 한다. 비록 아름다운 정상은 장관을 한눈에 바라보기에 좋지만, 그곳으로 향하는 길은 그야말로 위험하기 짝이 없다. 숲 속에서 길을 잃을 수도 있고, 낭떠러지에서 떨어질 수도 있으며, 뜨거운 햇볕과 시야를 가리는 거센 비바람 그리고 피로를 견디지 못하고 중도에 쓰러질 수도 있다. 확실히 좋은 길이란, 언젠가 가본 적이 있어서 덜 위험하게 느껴지는 길이다. 우리는 그 길을 택하려고만 한다.

 

우리가 쉽게 택하는 길에는 안개가 자욱이 끼어 있지만 찾는 사람이 많다. 그곳이 막다른 길인 줄도 모르고 많은 사람들이 남의 뒤를 따라 터벅터벅 걸어간다. 우리는 그저 앞사람이 하는 대로 따라하고 있을 뿐이다. 그것은 바로 위로, 안정, , 권력, 쾌락을 좇는 일이다. 하지만 그것들은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목마름만 더해지고, 우리의 내면 깊숙한 곳은 늘 채워지지 않은 채로 공허함만 싸늘히 맴돌 뿐이다.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

Tel : 02-780-5333    Fax : 02-780-5336

e-Mail : winjoy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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