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1회] 치매노인의 아들사랑 (07/02 ~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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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5191회차 | 2019.07.02(화) |
5191.치매노인의 아들사랑
치매에 걸린 노모에 아들이 사탕을 사드렸는데 어머니는 한 알만 먹고 전부 사탕 봉지를 장롱에 숨겨두었다. 어느 날 손자가 할머니에게 찾아와 “사탕 한개만 달라.” 고 하자 할머니는 하나밖에 없는 손자인데 “안돼!”라며 밀쳐서 울리자 할머니 아들이 들어와 자신의 아들을 품에 안으며, 어머니에게 서운한 마음으로 “어머니! 하나밖에 없는 손자인데 어찌 사탕하나를 안주시고 밀치시나요? 그 많은 사탕을 장롱 속에 숨겨두시면서 말예요.
그러자 그 어머니는
“안돼, 이 놈들아! 이 사탕은 내 사랑하는 아들에게 줄꺼야. 그래서 너희들에게 하나도 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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