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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8회] 스파르타와 아테네 (09/17 ~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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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5268회

2019.09.17(화)

 

5268.스파르타와 아테네

 

 

스파르타는 가난해서 이웃 나라와 단기전 외에 장기전이나 해외 원정은 해 보지도 못한 촌놈들이다. 그들은 군자금을 확보하느라 시간이 걸려 아무것도 못할 것이 분명하다. 게다가 이 전쟁은 해군력의 싸움인데, 페르시아와의 전쟁 이후 우리 아테네 해군은 꾸준히 바다를 연구해와 가히 세계 최강인데 반해서, 농업국인 스파르타의 해군이나 요새는 우스운 수준이다. 이 전쟁의 승리는 우리가 맡아 놓은 것이다.”

 

기원전 431, 그리스의 많은 도시국가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아테네와 스파르타가 자국의 운명을 건 펠로폰네소스 전쟁에 막 돌입하려 할 무렵, 아테네의 지도자 페리클레스가 했던 자신만만한 전쟁을 벌이기전 개전 연설이다. 이에 비해 숫자는 작으나 당시 고대 세계 최강의 정예 병력을 보유하고 있었던 스파르타의 자세는 훨씬 신중했다.

 

이렇게 시작된 전쟁에서 스파르타는 아테네를 무참하게 패배시켰고, 아테네는 스파르타의 괴뢰 정권까지 들어서는 치욕을 겪게 된다. 특히 전쟁의 승패를 결정지은 것은 뜻밖에도 아테네가 그토록 자신했던 해전이었다. 교만은 이렇게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조금만 일이 잘 되어도 쉽게 오만하는 우리 모두는 선지자 예레미야의 말씀을 깊이 가슴에 새겨야 할 것이다.

 

지혜로운 자는 자기 지혜를 자랑하지 말고 강한 자는 자기 힘을 자랑하지 말며 부자는 자기의 부요함을 자랑하지 말아라. 자랑하는 사람은 나를 이해하고 아는 것과 그리고 내가 자비를 베풀며 옳고 공정한 일을 행하는 여호와임을 아는 것으로 자랑하라. 나는 이런 것을 기뻐한다.”

 

칼과 칼집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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