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49회]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사랑한 강덕희장로님 아들 (10/02 ~ 10/02) 본문 이선구의 행복비타민5649회2020.10.02(금)5649.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사랑한 강덕희장로님 아들5649.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사랑한 강덕희장로님 아들황해도 봉산군에 있는 개동교회는 6.25 전쟁을 전후하여 장로 7명 중 4명이 순교를 당했습니다.그 중 강덕희 장로님은 교회를 지키다가 공산주의자들에게 붙잡혀 나무에 매달렸고, 짐승처럼 얻어맞아 온 몸에서 피를 흘리면서도 찬송을 불렀습니다.그러자 공산주의자들은 더욱 잔혹하게 때렸고, 강 장로님은 결국 숨을 거두었습니다.얼마 후, 국군이 진격해 올라왔을 때 미쳐 도망가지 못한 공산당원들이 사로잡혔습 니다.강 장로의 이야기를 들은 군인들은 그 사건을 주도했던 공산주의자를 잡아 나무에 묶고 강 장로의 아들을 불렀습니다.그리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을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며 총을 건네 주었습니다.강 장로님의 아들은 아버지를 죽인 그를 보는 순간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을 진정시킬 수 없었습니다.그러나 그는 잠시 고개를 숙이고 기도를 드렸습니다.그리고 말했습니다.“당신은 내 아버지를 죽인 원수지만 아버지 는 그래도 당신들을 용서하고 축복하시며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나는 아버지의 뜻을 따라 당신들을 용서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 하겠습니다”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134번길 28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Tel : 02-780-5333 Fax : 02-780-5336e-Mail : winjoy1@daum.net 인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