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78.지식과 돈 남을 위해 쓰라

5678.지식과 돈 남을 위해 쓰라

데일카네기는 말했다. “돈을 버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그것을 즐기는 사람은 소수다.”
1960년대, 대한민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60불 미만이었다.
2004년 이제는 환율의 변동으로 12,000불이 넘게 되었다. 40년 동안에 소득은 200배 이상 증진되었다. 소득은 200배 이상 증진되었는데 우리의 생활은 어떤가?

200배 이상 행복해지고 즐거워졌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왜 그럴까? 그저 정신없이 살아왔기 때문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미래에 대해서 걱정하고 지식과 부를 줄길 여유를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우리의 부를 지식을 남을 위해서 쓰자.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주자. 그러면 우리의 생활은 더욱 더 행복해지고, 건강해지고, 부유해진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말했다. “이타주의가 가장 이기주의다.”

강철왕 앤드류 카네기는 스코틀랜드에서 직조업을 하는 가정에서 태어났다.
산업혁명이 일어나 생업이 부진에 빠지자. 가족을 따라서 미국으로 건너갔다. 공장에서 실을 감는 직공에서부터 시작하여 전신기수, 철도감독, 제철업을 하게 되었다.

카네기는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혼신의 힘을 다해서 일을 했다. 그는 말한다.
“명랑한 성격이란 재물보다도 존귀한 것이다. 성격은 길러낼 수가 있다. 마음도 몸과 마찬가지로 그늘에서 햇빛이 비치는 곳으로 옮겨야만 한다. 햇빛이 비치는 곳으로 나가자. 괴로운 일도 웃음으로 흩날려 버리자. 조금이라도 생각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할 수가 있다.” 열정적으로 일을 한 결과 카네기는 마침내 철강제국을 건설하였다.

막대한 부를 이룬 다음에 그는 그의 전 사업을 5억 달러에 팔아넘긴다. 그리고는 복음의 전도자가 된다. 그 자신의 말을 빌어서 ‘부의 복음’을 실행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의 전당 카네기 홀을 비롯하여 카네기 연구소, 카네기 영웅기금, 카네기 교육진흥기금, 카네기 국제 평화재단, 도서관, 병원, 2,800가지 이상의 공공사업에 기금을 썼다. 카네기는 돈을 벌기도 멋지게 벌었지만 쓰기도 멋지게 쓴 사람이었다.

그가 세운 공공 기관들은 지금도 전 세계인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그의 정신은 우리들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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