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20.진정한 어른

5420.진정한 어른

자신의 내면의 성숙함은 외모뿐만 아니라
그의 인격을 더욱 빛나게 한다.
성숙함은 곧 위엄을 부여하고 존경심을 불러일으킨다.
마음의 평정심은 곧 그의 정신의 얼굴이다.
이는 바보가 아닌 정숙하고 위엄이 있는 사람에게서만 나타난다.
그 성숙함은 완성된 인간에 가깝다.
완전한 인간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경박한 어른이 되기도 한다.
사람은 진정한 어른이 되면서부터 진지함과 위엄을 비로소 갖추기 시작하는 것이다.


화가 나서 흥분했을 때에는 즉시 자신의 언행을 멈추어라.
그렇지 않으면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다.
밀림에서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가 되어라.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을 위한 행동을 하기 어렵다.
그럴 경우에는 자신을 위해 분별 있고 냉정한 중개자를 내세워라.
그것은 문제를 풀어 가는 삶의 지혜이기도 하다.
연극에서도 관객이 배우보다 더 침착하기 때문에
연기자보다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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