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최고가 되어라. 결코 남보다 뛰어나지 않고서 위대한 사람이 될 수는 없다. 평범함은 찬탄의 대상이 아니다. 최고의 탁월함만이 그대를 대중적 보통사람에서 벗어나 진귀한 사람의 부류에 넣어 준다. 하찮은 일에서 뛰어나다는 것은 하찮은 것 안에서 무엇이 된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하찮은 것은 계속 해서 하찮은 것이다. 이러한 일은 편하다는 장점은 있을지 몰라도 결코 영예는 기대하기 어렵다. 최고의 것을, 그것도 최고의 부류 안에서 해내는 것이야말로 우리는 그에게 군주의 성품을 부여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찬탄을 불러일으키고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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