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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7회]돈 주안(Don Juan) (03/04 ~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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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5437회

2020.3.4(수)

5437.돈 주안(Don Juan)

5437.돈 주안(Don Juan)
 
여자를 잘‘꼬시기’로 소문난 사람은 돈 주안 (Don Juan)이다. 이 사람은 어떻게나 여자를 잘 구슬리는지 그가 한 번‘찍은’여자는 제 아무리 춘향과 같은 일편단심을 가진 열녀나 정숙한 정경부인, 요조숙녀라도‘뱀 앞에 선 개구리’같이‘날 잡아 잡셔’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 사람이 가진‘능력’에 대한 시기심과 질투심 때문에 그를 부정적 의미를 지닌‘난봉꾼’으로 부르고 있다.
하지만 그는 서양의 시나 소설의 주인공으로 많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 추앙받는 인물입에 틀림없다. 모짜르트의 오페라(돈지오바니)에 주인공으로 나오고, 바이런의 동면시 (돈 주안)도 있을 정도이다.
 
그런데 한국의 난봉꾼으로는 해방 후의 인물, 박인수란 사람을 들 수 있다. 그는 6.25전쟁이 끝난 후 무질서한 사회풍조를 틈타 수십 명의 여자들을 닥치는 대로 섭렵하였는데 그러다가 마침내‘혼인을 빙자한 간음행위’라는 죄명으로 법정에 섰다. 하지만  당시 판관은‘보호받을 값어치가 있는 정조만 법은 보호한다.’고 하여 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장가나 시집을 가려면 많은 상대자를 사귀어보고 그 중 하나를‘찍어야’한다. 그래야  안전하다. 신랑감으로 절의 중과도 맞춰본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 말이다. 물론, 정은 주지 않고 상대방의 정만‘게 껍질 속의 살’빼먹듯이 빼먹는 파렴치한 짓을 하고 다니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여러 사람이 하는 일은 안전하다.
여러 사람이 하는 일은 실패할 확률이 적다는 말이다. 그래서인지 한국 사람들이 외국에 이민을 가서 시작하는 일은 대부분 한국 사람들이 많이 하는‘세탁소업’‘구멍가게’‘한국식당’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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