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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8회]역발산기개세 (03/25 ~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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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5458회

2020.3.25(수)

5458.역발산기개세

5458.역발산기개세
 
힘과 기개가 세상에서 당할 사람이 없던 초나라  왕 항우, 그는 자기보다 힘이 강하지 못한 유방에게 해하 싸움에서 져서 오구란 곳까지 쫓겨가게  되었다. 강 건너는 자신의 고향인 강동 땅이었다. 향우는 자신의 애첩 우미인을 위해 마지막 연회를 베풀면서 다음과 같은 시를 지어 불렀다.
 
힘은 산을 뽑아낼 정도로 세고, 용기는 이 세상을 덮고도 남는데 때는 불리하고 추는 달릴 일이 없구나. 추가 달릴 일이 없으니 너를 어이할거나. 내 사랑 우야 우야 너를 또한 어찌  할거나. 추는 항우가 타던 얼룩빛 명마이다. 항우가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자작시를 읊조리자. 우미인은 그의 노래에 맞추어  이 세상 마지막 춤을 추었다.

그녀는 항우의 노래가 끝나자 “천한 계집 어찌 살기를 바라리오.”하고는 항우의 보검으로 스스로 자신의 목을 찔러 죽었다.
 
항우는 고향에 돌아가서 재기의 기회를 노리라는 오구 면장의 간곡한 권유에도 불구하고,“내가 이 강을 건너서 서정길에 올랐을 때 강동 출신의 귀여운 자제 8천명과 같이 왔는데 지금은 한 사람도 없다. 내가 강동에 무슨 낯으로 그들의 부모를 볼 수 있겠는가?  하늘이 나를 버리시니 강 건너는 것을 그만 두겠다”하였다. 그는 추격해 온 한나라 군대를 향해 쳐들어가 옥쇄 작전을 펴다 큰 부상을 입자 스스로 목을 찔러 죽었다. 그의 나이 서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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