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로체스터시에 메이요병원이 있다. 하루는 이 병원의 설립자가 급히 출장을 가던 중 그만 고갯길 위에서 자동차가 고장이 났다. 메이요 박사는 도움을 청하려고 뜨거운 여름 햇볕 아래 먼 길을 걸어서 마을에 도착하였다.
때마침 지나치던 한 부인이 지쳐 있는 메이요 박사를 보고 다가왔다. “많이 피곤하신 것 같아요. 차가운 우유 한 잔 드릴까요?” 메이요 박사는 우유를 한잔 마시고는 다시 한 잔을 더 청해서 아주 맛있게 마셨다.
몇 해가 지났다. 메이요 박사에게 도움을 주었던 그 부인이 아주 중한 병으로 메이요 병원에 입원해서 대수술을 받고 살아나게 되었다. 수술을 마치고 얼마간 요양을 하다가 집으로 퇴원하게 되었다. 남편이 청구서를 받아보니 수술비와 입원비가 무려 천오백 불이었다. 그런데 청구서 아랫부분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다.
“천오백 불의 치료비는 두 잔의 시원한 우유로 모두 지불되었음. 메이요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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