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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7회]신사는 언제나 신사일 뿐이다. (06/12 ~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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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5537회

2020.6.12(금)

5537.신사는 언제나 신사일 뿐이다.

5537.신사는 언제나 신사일 뿐이다.

신사란 사회의 모든 부문에서 지위와 권력이 따르는 사람의 호칭으로 인정받아 왔다. “신사는 언제나 신사이며, 어렵고 위급할 때 반드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게 되어있다.” 그런 인격을 소유한 것 자체가 위엄을 풍기며 일반인들에게 본능적인 존경심을 불러일으킨다.

‘신사’라는 표현을 시편에서는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고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한다.”(시편15:2) 신사의 두드러진 특징은 자신의 인격을 존중한다는 것이다. 신사의 기준 자신을 존중하는 만큼 남을 존중한다. 진정한 신사는 예민한 명예심을 갖고 있어서 비열한 행동을 결코 저지르지 않는다. 스스로 높은 기준을 세워 고결한 언행을 유지한다. 신사는 뇌물을 받지 않는다. 오직 천박하고 원칙이 없는 사람들만이 자신을 매수하는 데 관심 있는 자들에게 스스로를 팔아넘기는 것이다. 신사는 싼값에 자신을 팔아넘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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