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장개석 총통이 일본 사관학교 재학생때의 일이다. 일본 사관학교에는 중국인 사관생도가 여러 명 있었는데 생활 습성이 청결치 못하여 화장실을 따로 사용케 했다. 그런데 장개석 사관생도가 입학하면서부터는 화장실이 일본인 화장실보다 더 청결했다.
사관학교 교장은 그렇게 청소해 놓은 학생을 알아보려고 했으나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 그래서 밤을 새워가면서 화장실을 지켜보도록 지시했다. 어느 날 새벽 2시 쯤 되었다. 중국인 학생의 기숙사가 열리면서 한 학생이 간소한 옷차림으로 청소도구를 들고 화장실로 가서 비눗물로 깨끗이 닦은 후 조용히 숙소로 돌아가는 것을 확인했다.
그가 바로 장개석 이었다. 그것을 알게 된 사관학교 교장은 다음 날 교수회의 때 장개석은 세계에 기여하는 위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는 선한 일을 행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을 반드시 들어 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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