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도시에서 대형 트럭이 지하로의 입구에 꽉 끼이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차는 앞으로도 뒤로도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경찰이 출동하고 구경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기술자들이 차를 빼내기 위해 궁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소년이 트럭 운전기사에게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아저씨 제가 차를 빼낼 방법을 가르쳐 드릴까요?”
“됐다 꼬마야. 어른들이 알아서 할거다. 다친다 저리 가라“ “타이어에서 공기만 조금 빼면 돼요“ 정말 어른들은 그 아이의 말을 듣고 타이어의 공기를 조금 뺐습니다. 그러자 트럭은 쉽게 빠져 나왔습니다.
인간관계에서 대치하는 우리의 모습이 이렇습니다. 우리 자신이 조금만 바람을 빼면 문제는 쉽게 해결됩니다. 사람과의 관계와 꽉 끼이지 않습니다. 너무 바람이 많이 들어있어 부딪히고 끼이고 갈등을 유발합니다. 조금만 바람을 빼고 낮추면 모든 문제는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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