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가 골다공증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베른대학 연구팀은 『농업 식품 화학』저널지에 쥐 실험 결과 양파에 들어있는 특정 화학물질이 뼈의 손실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수컷 쥐에게 양파껍질 분말을 먹이고 골 손실 정도를 측정한 결과 미네랄이 빠져나가는 정도가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어 양파 성분과 골세포의 혼합 실험 결과 감마 글루타밀 펩티드라는 성분이 골 흡수를 억제하는데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전했다.
브레나이센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음식에 양파를 함께 먹으면 골다공증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쥐에게 먹인 양파의 양은 사람의 경우 하루 400g을 매일 먹는 것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양파에 칼슘성분이 많아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노인성 치매 예방에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영국 의학 전문지 네이처는 양파를 먹인 정상 쥐와 폐경기 여성의 모델용으로 난소를 제거한 쥐로 실험한 결과, 양파를 먹인 쥐는 골다공증 특징인 뼈의 강력한 골 흡수를 막아주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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