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5.혈당치가 높은 사람(당뇨에 관한 지식)

5605.혈당치가 높은 사람(당뇨에 관한 지식)

당뇨병 증세가 생기면 포도당이 세포에 잘 흡수되지 못하기 때문에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가 부족해서 쉽게 피곤을 느끼게 된다. 혈당이 높아지면 삼투압 현상으로 자주 갈증을 느끼게 된다.

주의 → 혈당치가 높아지면 이러한 몸에 신호가 나타난다.
당뇨병은 초기에는 이렇다 할 증상이 없지만 다음과 같은 자각 증상이 있는 사람은 고혈당을 의심해 봐야한다.  
① 쉽게 피곤해지고 나른하다.        
② 식사 후 바로 공복감을 느낀다.
③ 목이 말라 자주 물을 마신다.
④ 식사를 제대로 하는데도 살이 빠진다.
⑤ 소변량과 횟수가 많아진다.      
⑥ 장딴지에 쥐가 난다.
⑦ 팔다리가 저리다.
⑧ 눈이 침침하여 잘 안 보인다.
⑨ 변비와 설사가 반복된다.
⑩ 상처가 쉽게 곪는다.

예방 →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혈당치를 억제하는 지름길
당뇨병이 의심되는 사람은 식사, 운동, 체중조절 등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 것이 기본적으로 중요하다.

식생활에서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과식하지 않아야 하며(특히 단 것과 기름진 것), 야채를 충분히 먹고 식사 시간은 규칙적으로 지키며 수면 전 3시간 전에는 먹지 않도록 한다.

걷기 같은 적당한 운동은 포도당의 소비에 도움이 되므로 꾸준히 운동하는 시간을 갖는다. 운동은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당을 방지해야 한다.
< 음식 >
키위 → 비타민 C, E의 항산화 비타민이 혈당치 상승을 억제한다.
양파 → 알리신이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돕는다.
< 운동 >
적당한 운동으로 혈당치를 낮춘다.
→ 1일 20분의 걷기를 1개월 정도 계속하기만 해도 혈당치가 20~30mg/dl 낮아진다.
< 식사 >
밥 위주의 식사는 당뇨병에 좋다.
→ 녹미채와 우영 볶음 등 식물섬유가 풍부하고 영양이 균형잡힌 밥 위주의 식사를 하도록 한다.

당뇨병 예비군을 발견
1.케이크 등의 단 음식을 좋아 한다.
2.밥이나 면류 같은 탄수화물을 좋아 한다.
3.25세 무렵보다 체중이 10% 이상 증가했다.
4.튀김이나 육류, 버터를 좋아 한다.
5.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다.
6.빨리 먹는다.
7.외식이 잦고 술을 자주 마신다.
8.하루에 2,000보 이상 걷는 일이 별로 없다.
9.배가 많이 나왔다.
10.가족 중에 당뇨병에 걸린 사람이 있다.

위 사항 중 0~1개에 해당_ 안심 단계
아직까지는 괜찮다. 계속해서 식생활에 주의를 기울이며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자.

2~5개에 해당_ 주의가 필요
아직 당뇨병이 의심되지는 않지만 생활습관을 고칠 필요가 있다. 특히 바른 식사 습관
과 적당한 운동이 중요하다.

6~10개에 해당_ 당뇨병 예비군
걱정되는 수준이다. 이 상태가 계속되면 당뇨병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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